[경제 브리핑]

[경제 브리핑]

입력 2017-01-15 22:58
수정 2017-01-16 01: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VR, 오스트리아 운전교육

삼성전자가 오스트리아 자동차협회와 손잡고 가상현실(VR) 기기인 ‘기어VR’을 활용한 안전운전 교육 콘텐츠 ‘삼성 드라이브’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 드라이브’가 탑재된 기어VR은 올여름부터 오스트리아 전역에 있는 8개 운전교육장에서 초보 운전자 훈련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스트리아에서 매년 1만 5000명의 교육생이 ‘삼성 드라이브’로 교육 과정을 이수할 전망이다. ‘삼성 드라이브’는 오스트리아의 메세비엔나에서 이날(현지시간)까지 나흘 동안 열린 ‘비엔나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LG하우시스 ‘中 10대 브랜드상’

LG하우시스는 최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14차 ‘건설업계 연간 브랜드 대상’에서 친환경 건축자재 10대 브랜드에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중국 내 ‘전국 건설사 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건축자재 기업의 품질관리와 만족도 평가, 건설사·유관기관 추천 등을 종합해 수여한다. 중국 건설업계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LG하우시스는 2014년 외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10대 브랜드에 뽑힌 이후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중국 내 해외 건축자재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김상호 LG하우시스 중국법인장은 “LG하우시스는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장 1위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16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