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시험…응시료 무료

10월 27일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시험…응시료 무료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19-05-23 11:21
수정 2019-05-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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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는 오는 10월 27일 서울과 대전에서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자격시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용상담사는 개인의 신용문제 예방과 신용악화 방지를 통해 채무문제의 연착륙을 도와주는 상담전문가다. 2010년 시작됐고 2016년부터 국가공인으로 인정되고 있다. 그동안 민간자격 신용상담사 693명 및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666명이 배출됐다.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올해까지 응시료가 면제된다. 필기시험은 외부 전문기관이 위탁받아 운영한다.

이계문 위원장은 “채무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손쉽게 신용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가진 신용상담사의 활용을 확대하고 민간 신용상담 기관과 협업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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