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복구 50억 조성 캠페인… 신한금융 20억 기부, 대국민 모금 나서

코로나19 피해 복구 50억 조성 캠페인… 신한금융 20억 기부, 대국민 모금 나서

홍인기 기자
홍인기 기자
입력 2020-03-03 22:48
수정 2020-03-04 02: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한금융그룹은 대국민 모금을 포함해 총 50억원을 조성하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복구 목적의 ‘호프 투게더’ 캠페인을 4개월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신한금융의 전 그룹사가 20억원을 기부하고, 신한금융희망재단이 10억원 규모로 지역사회 회복 사업을 지원한다. 5일부터 크라우드펀딩 회사인 ‘와디즈’에서 일반 국민의 기부를 받는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의 의료시설과 비정부기구(NGO) 단체에 전달된다.

신한금융은 캠페인을 통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생필품이나 음식을 제공하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20-03-04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