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세사랑병원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01/16/SSC_20250116111653_O2.jpg.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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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세사랑병원 제공)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은 인공관절 환자의 수술 후 성공적인 재활을 위해 동작분석실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이 반, 재활이 반’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술 후 재활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관절의 강직을 방지하고 손실된 근력을 회복해야 무릎을 자유롭게 움직이고 걸을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수술 후 초기 6주의 재활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해당 시기 동안 환자들은 무릎을 충분히 꺾고 보행 기능 회복을 위해 근력을 점진적으로 강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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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분석실의 역할은 수술 전후 환자의 보행 패턴과 자세, 관절의 상호작용 등을 분석하고 환자의 체형 틀어짐과 비정상적인 운동 양상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동통 기능장애의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재활 경과를 기록함으로써 적절한 운동 및 보조기 처방을 시행할 수 있다. 이런 과정은 인공관절 수술을 마친 환자의 관절 기능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게 돕는다.
연세사랑병원 정재현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수술을 마친 환자가 모션캡처(동작분석)를 통해 전략적인 재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수술 후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모든 환자의 수술 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모션캡쳐를 통한 적절한 재활운동으로 환자 관절기능 정상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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