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인터넷뱅킹 로그인 없이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신용대출 가능 여부와 부채통합 시 절감할 수 있는 이자 금액을 보여주는 인터넷 ‘부채통합상담’ 서비스를 선보였다.
부채통합상담 서비스는 이용자가 신용등급, 재직·소득정보, 현 부채현황·금리를 인터넷상에 입력하면 한국씨티은행 신용대출 상품으로 가능한 최대 신용대출금액과 금리를 보여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타 금융기관의 여러 신용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경우 한국씨티은행 신용대출 상품으로 부채를 통합했을 시 이자 금액을 얼마나 절감할 수 있는지 그래프로 한눈에 알 수 있다.
특히 자신이 알고 있는 신용등급만 입력하면 되기 때문에 신용정보조회를 위한 동의 절차가 필요 없으며 로그인 여부와 상관없이 이용이 가능하므로 상담 정보 및 결과 등이 기록에 남지 않는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7-07-27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