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 서산주행시험장에서 자율주행 시험 차량인 엠빌리가 신호등의 신호를 받아 스스로 좌회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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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독자 센서를 적용한 첨단운전자지원(ADAS) 기술을 융합한 자율주행기술 솔루션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00억원을 투자해 자율주행 첨단 시험로가 설치된 서산주행시험장을 짓고 지난해 6월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다. 또 자율주행시험차 엠빌리(M.BILLY)를 현재 3대에서 내년 20대까지 대폭 확대해 자율주행 기술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더욱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미국 등 선진 자동차 업체와 중국 등 신흥 시장을 발굴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영업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8-08-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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