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국내외 참전용사 보금자리 지원에 1억원 전달

효성, 국내외 참전용사 보금자리 지원에 1억원 전달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입력 2023-05-17 15:45
수정 2023-05-17 15: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효성그룹이 국내외 참전용사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더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데 1억원을 지원한다.

이미지 확대
효성 국내외 참전 유공자 보금자리 지원
효성 국내외 참전 유공자 보금자리 지원 이정원(왼쪽 세 번째)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이 16일 충남 계룡 육군본부를 찾아 고태남(네 번째) 육군 인사사령관에게 참전 유공자의 주거를 돕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효성은 지난 16일 충남 계룡 육군본부를 찾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효성의 후원금은 다른 참여 기업의 후원금과 함께 참전 유공자 10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100여명의 임대주택 거주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특히 올해는 수교 65주년을 맞아 태국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세 가구의 보금자리도 돌봐준다.

효성은 한국전쟁과 베트남전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이들의 공로를 예우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2012년부터 후원해 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