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해군은 리비안 연안에서 정원을 초과한 난민을 태운 어선이 뒤집혀 침몰했다고 밝혔다. 침몰한 어선에서 바다로 뛰어내린 난민 562명은 구조됐고 7명은 사망했다. A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5/26/SSI_20160526103950_O2.jpg)
침몰한 어선에서 바다로 뛰어내린 난민 562명은 구조됐고 7명은 사망했다.
AP 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해군은 리비안 연안에서 정원을 초과한 난민을 태운 어선이 뒤집혀 침몰했다고 밝혔다. 침몰한 어선에서 바다로 뛰어내린 난민 562명은 구조됐고 7명은 사망했다. A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5/26/SSI_20160526103950.jpg)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해군은 리비안 연안에서 정원을 초과한 난민을 태운 어선이 뒤집혀 침몰했다고 밝혔다.
침몰한 어선에서 바다로 뛰어내린 난민 562명은 구조됐고 7명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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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한 어선에서 바다로 뛰어내린 난민 562명은 구조됐고 7명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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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M 측은 AFP에 “(이탈리아 남부) 포르토엠페도클레에 도착한 생존자들이 우리 팀에 선체에 갇힌 난민 100명가량이 실종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유럽연합(EU) 해군은 이 난민선의 전복으로 최대 30명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중해에서 밀입국 단속을 위한 ‘소피아’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EU 해군 대변인은 이날 “20~30명가량이 익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룩셈부르크 소속 정찰기는 이날 리비아 육지로부터 약 35마일 떨어진 곳에서 보트 1척이 전복된 것을 발견했다.
이 보트에는 사고 당시 100여 명이 승선했으며 일부는 구조했지만 “시신도 발견됐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여름이 다가오고 지중해 상 기상 상태도 좋아지자 리비아에서 출발해 이탈리아로 향하려는 난민 보트의 수도 다시 증가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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