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프리고진 “바그너그룹, 로스토프나도누 군사기지 통제”

[속보] 프리고진 “바그너그룹, 로스토프나도누 군사기지 통제”

권윤희 기자
권윤희 기자
입력 2023-06-24 14:08
업데이트 2023-06-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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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민간용병기업 바그너그룹 용병단이 침투한 러시아 로스토프주 로스토프나도누(로스토프온돈)시 남부 군관구 사령부 인근에 바그너그룹 것으로 추정되는 탱크 한 대가 서 있다. 2023.6.24 TASS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민간용병기업 바그너그룹 용병단이 침투한 러시아 로스토프주 로스토프나도누(로스토프온돈)시 남부 군관구 사령부 인근에 바그너그룹 것으로 추정되는 탱크 한 대가 서 있다. 2023.6.24 TASS 연합뉴스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 등 러시아군 수뇌부 응징 차원의 무장반란을 일으킨 민간용병기업(PMC)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24일(현지시간) 용병단이 러시아 로스토프주 로스토프나도누(로스토프온돈)시 군사기지 통제권을 손에 넣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에는 러시아 남부 군관구 사령부가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프리고진은 사령부 건물로 진입해 러시아 국방부를 상대로 제시할 조건을 설정하고 있다.

권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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