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킹 유품 국가재산으로… 66억원 상속세 면제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의 아들 팀과 딸 루시가 26일(현지시간) 그가 타던 휠체어를 영국 런던과학박물관에 제공하며 미소짓고 있다. 이번에 박물관과 케임브리지대학은 휠체어를 비롯해 대학 내 연구실 물품과 집기, 블랙홀 이론과 관련된 1만쪽에 달하는 논문 등 호킹 박사의 유품을 인수했다. 유품이 국가 재산으로 귀속된 배경은 420만 파운드(약 66억원)에 달하는 상속세 납부 때문이다. 영국 정부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품의 소유권은 국가에 이전해 상속세를 대신하도록 유도하고, 가치 있는 물건을 대중에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런던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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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킹 유품 국가재산으로… 66억원 상속세 면제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의 아들 팀과 딸 루시가 26일(현지시간) 그가 타던 휠체어를 영국 런던과학박물관에 제공하며 미소짓고 있다. 이번에 박물관과 케임브리지대학은 휠체어를 비롯해 대학 내 연구실 물품과 집기, 블랙홀 이론과 관련된 1만쪽에 달하는 논문 등 호킹 박사의 유품을 인수했다. 유품이 국가 재산으로 귀속된 배경은 420만 파운드(약 66억원)에 달하는 상속세 납부 때문이다. 영국 정부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품의 소유권은 국가에 이전해 상속세를 대신하도록 유도하고, 가치 있는 물건을 대중에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런던 로이터 연합뉴스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의 아들 팀과 딸 루시가 26일(현지시간) 그가 타던 휠체어를 영국 런던과학박물관에 제공하며 미소짓고 있다. 이번에 박물관과 케임브리지대학은 휠체어를 비롯해 대학 내 연구실 물품과 집기, 블랙홀 이론과 관련된 1만쪽에 달하는 논문 등 호킹 박사의 유품을 인수했다. 유품이 국가 재산으로 귀속된 배경은 420만 파운드(약 66억원)에 달하는 상속세 납부 때문이다. 영국 정부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품의 소유권은 국가에 이전해 상속세를 대신하도록 유도하고, 가치 있는 물건을 대중에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런던 로이터 연합뉴스
2021-05-2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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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