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집트 중재 무기한 휴전안 수용”

“이스라엘, 이집트 중재 무기한 휴전안 수용”

입력 2014-08-27 00:00
수정 2014-08-27 03: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스라엘의 한 관리는 26일(이하 현지시간) 이집트가 중재한 무기한 휴전안을 수용했다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이날 AP 통신에 이스라엘이 이집트가 제안한 무기한 휴전안에 긍정적으로 회신했다고 전했다.

이집트 국영 언론은 이에 앞서 휴전이 이날 오후 7시(GMT 16시)를 기해 발효한다고 보도했다.

이 관리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봉쇄 조치를 완화해 인도적 지원과 건설 자재 반입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욱 구체적인 문제에 대한 협상이 카이로에서 이집트의 중재로 한 달 안에 시작된다며 하마스의 봉쇄 해제 요구와 이스라엘의 하마스 무장 해제 요구가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