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수장’되는 모리셔스 좌초 기름유출 일본 화물선

[서울포토] ‘수장’되는 모리셔스 좌초 기름유출 일본 화물선

신성은 기자
입력 2020-08-25 13:18
수정 2020-08-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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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인도양 모리셔스 인근 해역에서 좌초해 대량의 기름을 유출한 일본 화물선 MV 와카시오호의 뱃머리 부분이 물속에 가라앉고 있다.

모리셔스 당국은 “추가 오염과 해상 교통 방해를 막기 위해 선박의 잔해를 가라앉히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아프리카지부는 “사고 선박을 가라앉히는 방법은 생물다양성을 훼손과 엄청난 양의 중금속 대양 오염을 초래할 것”이라는 성명을 내고 “인근 프랑스령 섬 ‘레위니옹’ 같은 다른 지역도 위협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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