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여행다큐 ‘간이역’

아리랑TV, 여행다큐 ‘간이역’

입력 2010-09-01 00:00
수정 2010-09-0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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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는 1일부터 여행 다큐멘터리 ‘간이역’을 평일 오후 5시15분과 오후 8시15분에 방송한다. 30부작으로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여행에서 만난 사람과 이들의 사연, 여행지 풍경을 통해 간이역의 새로운 매력을 찾아보는 여행 다큐멘터리다.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은 20~30대 초반의 젊은 예술가들이다. 밴드 ‘드라이 플라워’의 보컬 이나미를 비롯해 예인·윤승훈·신궁 등 인디 가수들과 그라피티 프로젝트팀 ‘시콘’을 포함한 그라피티 아티스트, 정상현·이형근·최세중 등 사진작가가 번갈아서 간이역을 찾는다. 제작진은 “맛집이나 유명 관광지를 찾는 여행이 아니라 사람들의 사연을 찾는 여행이라는 점이 다른 여행 다큐멘터리와 차별되는 특징”이라며 “오래된 간이역과 젊은 여행객의 색다른 만남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소통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0-09-0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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