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겨울축제인 가평 ‘제3회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가 열리고 있다.
행사 시작 후 첫 주말인 8일 자라섬 얼음광장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들이 나온 가족들로 북적였다. 축구장 13배에 해당하는 9만 5295㎡ 규모의 얼음 광장은 한번에 3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송어얼음낚시외에도 눈썰매와 눈사람 만들기 등 행사가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장 한쪽에 자리한 송어 먹거리 마당에선 얼음낚시로 잡은 송어를 직접 화로에서 구워 먹을 수 있다. 한 켠에는 동화 속 세상,‘스노우판타지아’가 자리하고 있다. 눈으로 만든 거대한 성곽과 눈사람 만들기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또 12지신상을 얼음 조각하여 2012년 용의 해를 맞아 신년 소원을 빌어 볼 수도 있다.
자라섬은 경춘선 복선전철을 이용하면 서울 상봉역에서 가평역까지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주말 나들이로 최적지. 가평역에서 행사장까지는 걸어서 10분 거리다.
자라섬 겨울축제는 이달 29일까지 열린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행사 시작 후 첫 주말인 8일 자라섬 얼음광장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들이 나온 가족들로 북적였다. 축구장 13배에 해당하는 9만 5295㎡ 규모의 얼음 광장은 한번에 3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송어얼음낚시외에도 눈썰매와 눈사람 만들기 등 행사가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장 한쪽에 자리한 송어 먹거리 마당에선 얼음낚시로 잡은 송어를 직접 화로에서 구워 먹을 수 있다. 한 켠에는 동화 속 세상,‘스노우판타지아’가 자리하고 있다. 눈으로 만든 거대한 성곽과 눈사람 만들기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또 12지신상을 얼음 조각하여 2012년 용의 해를 맞아 신년 소원을 빌어 볼 수도 있다.
자라섬은 경춘선 복선전철을 이용하면 서울 상봉역에서 가평역까지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주말 나들이로 최적지. 가평역에서 행사장까지는 걸어서 10분 거리다.
자라섬 겨울축제는 이달 29일까지 열린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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