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4일 ‘2020 올해의 공예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홍익대 목조형가구학과와 국립 덴마크 디자인스쿨을 졸업한 하지훈씨는 한국 전통 가구를 현대화해 세계적으로 알리고 공예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창작 부문 수상자가 됐다. 매개 부문에는 1인 창작자와 대중의 공예활동을 위한 공공성·대중화에 기여한 일상예술창작센터가 선정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올해의 공예상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상금 500만원과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20-08-2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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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