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맛있는 녀석들
사진=MBC ‘놀면 뭐하니’
1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오픈 2일차, 맛있는 녀석들 등장에 라면지옥에 빠진 유사장님 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유재석이 운영하는 라면 가게를 찾은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이 담겼다.
김준현은 유재석에게 “장사한 지 얼마나 되신 거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어제 오후부터 시작했다”고 답했다. 김민경은 “유재석 씨 닮았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유재석 또한 “그런 얘기를 가끔 듣는다”고 화답했다.
네 사람은 메뉴 주문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유산슬 라면 3개, 특선 짬뽕라면3개, 짜장라면 3개를 주문하자”고 말했다.
당황한 유재석은 “유산슬 라면은 솔드아웃됐다”며 상황을 넘기려 했다. 하지만 결국 그는 유산슬 라면 3개와 짜장라면 3개를 만들었다.
라면을 완성한 유재석은 녹초가 된 모습으로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게를 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