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회장 경영 서적 출간 “긴 안목 갖고 계속 질문해야”

서경배 회장 경영 서적 출간 “긴 안목 갖고 계속 질문해야”

전경하 기자
전경하 기자
입력 2017-02-27 22:44
업데이트 2017-02-2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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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보듯이 긴 안목을 가진 사람도 있어야 한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27일 펴낸 ‘멀리 보려면 높이 날아라’에서 밝힌, ‘서경배과학재단’에 3000억원을 출자한 배경이다. 서 회장은 회사를 세계적 화장품 기업으로 키워 낸 오랜 꿈과 신념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은 경험들을 책에 담았다.

모두가 화장품이 사양산업이고 내수 사업이라고 할 때 서 회장은 ‘전 세계인들의 핸드백 속에 아모레퍼시픽의 립스틱이 들어 있으면 좋겠다’는 꿈을 꿨다. 이를 위해 함께 뛰었고, 질문을 멈추지 않았다. 서 회장은 종종 “질문만이 사람을 위대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228페이지 1만 4000원.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2017-02-2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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