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4일 “중소기업이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금융, 인력, 기술개발, 판로개척 등 모든 분야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 “미국, 유럽연합 등과의 자유무역이 본격화하면 우리 경제가 크게 도약할 것임은 분명하지만 중소기업 입장에서 해외시장 개척 등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중소기업이 자유무역협정(FTA)의 기회를 활용해 글로벌 기업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망품목 전시회, 시장 개척단 파견 등 해외 마케팅을 크게 늘리고 수출유망 상품이나 기업에 대해 전략적으로 지원ㆍ육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대ㆍ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에 대한 관심과 공공시장에의 중소기업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어 “현장에서 동반성장을 더 많이 체감할 수 있도록 1차 협력사 위주의 동반성장 정책을 2차 협력사 이하로 더욱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우리 경제가 대기업을 중심으로 소수 정예품목을 생산ㆍ수출하는 구조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해야 한다”며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이 많은 독일과 일본을 예로 들었다.
김 총리는 “우리 중소기업들이 열심히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견기업들로 성장할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며 “중요한 것은 끊임없이 품질을 혁신하고 신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이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 “미국, 유럽연합 등과의 자유무역이 본격화하면 우리 경제가 크게 도약할 것임은 분명하지만 중소기업 입장에서 해외시장 개척 등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중소기업이 자유무역협정(FTA)의 기회를 활용해 글로벌 기업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망품목 전시회, 시장 개척단 파견 등 해외 마케팅을 크게 늘리고 수출유망 상품이나 기업에 대해 전략적으로 지원ㆍ육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대ㆍ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에 대한 관심과 공공시장에의 중소기업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어 “현장에서 동반성장을 더 많이 체감할 수 있도록 1차 협력사 위주의 동반성장 정책을 2차 협력사 이하로 더욱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우리 경제가 대기업을 중심으로 소수 정예품목을 생산ㆍ수출하는 구조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해야 한다”며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이 많은 독일과 일본을 예로 들었다.
김 총리는 “우리 중소기업들이 열심히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견기업들로 성장할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며 “중요한 것은 끊임없이 품질을 혁신하고 신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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