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올해 총선과 대선 경선 과정에서 모바일투표 제도를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다. 비대위 산하 정치·쇄신 분과위는 5일 분과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향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 관계자는 “경선에 젊은 층의 참여를 대폭 확대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모바일 투표는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하는 전통적 방식을 벗어나 각종 모바일 기기를 통해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민주통합당은 오는 15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미 도입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모바일 투표는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하는 전통적 방식을 벗어나 각종 모바일 기기를 통해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민주통합당은 오는 15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미 도입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2012-01-06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