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문성근 대표대행 체제로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 체제가 막을 내렸다. 지난 1·15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전면에 선 지 89일 만이다. 민주당은 당대표 경선 차점자인 문성근 최고위원이 승계하는 대표 대행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14일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임시지도부 체제를 의결할 예정이다.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고개숙인 한명숙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13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한 뒤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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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2-04-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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