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취임 후 세번째로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삼성동 주민들께서 제가 청와대로 떠날 때 선물로 주신 새롬이와 희망이는 출퇴근할 때마다 나와서 반겨준다”며 “기회가 되면 새롬이, 희망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적었다.
새롬이와 희망이는 박 대통령이 취임식 당일이던 지난 2월25일 삼성동 사저를 떠나면서 주민들로부터 선물받은 진돗개 두 마리다.
박 대통령은 암컷은 새롬이, 수컷은 희망이라는 이름을 각각 지어주고 관저에서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글과 함께 새롬이와 희망이가 뛰어노는 사진 두 장도 함께 올려놨다.
이번 트위터 글은 지난달 26일과 지난 7일에 이어 세번째로 오는 15일 취임 50일을 맞아 대국민 소통 행보를 보다 활성화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연합뉴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삼성동 주민들께서 제가 청와대로 떠날 때 선물로 주신 새롬이와 희망이는 출퇴근할 때마다 나와서 반겨준다”며 “기회가 되면 새롬이, 희망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적었다.
새롬이와 희망이는 박 대통령이 취임식 당일이던 지난 2월25일 삼성동 사저를 떠나면서 주민들로부터 선물받은 진돗개 두 마리다.
박 대통령은 암컷은 새롬이, 수컷은 희망이라는 이름을 각각 지어주고 관저에서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글과 함께 새롬이와 희망이가 뛰어노는 사진 두 장도 함께 올려놨다.
이번 트위터 글은 지난달 26일과 지난 7일에 이어 세번째로 오는 15일 취임 50일을 맞아 대국민 소통 행보를 보다 활성화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