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NLL수호 여야 공동선언문 채택” 거듭 제안

황우여 “NLL수호 여야 공동선언문 채택” 거듭 제안

입력 2013-07-01 00:00
수정 2013-07-01 09: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호에 관한 여야의 공동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자고 야당에 거듭 제안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지금도 서해 5도의 병력을 증강하고 있는데 우리가 평화를 지키려면 흔들리지 않는 안보 태세가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황 대표는 지난달 26일 NLL 수호 여야 공동선언을 첫 제안한 바 있다.

황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 성과에 대해 “한중 관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드는 전기가 됐다”면서 “핵 없는 한반도 평화통일에 한걸음 성큼 다가가게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의 성공적 중국 방문이 열매를 맺으려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방중 성과가 국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치권이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지자체의 마스코트 제작...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가 탄생 1주년을 맞이했다. 전세계 지자체 마스코트 중 가장 유명한 일본 구마모토현의 ‘쿠마몬’도 올해로 14살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지자체들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마스코트를 앞다투어 만들고 교체하고 있다. 이런 지자체의 마스코트 제작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활용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없어 예산낭비다.
지역 정체성 홍보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