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대표단 인사…통신선 문제로 회담 아직 시작안해

남북 대표단 인사…통신선 문제로 회담 아직 시작안해

입력 2013-07-06 00:00
수정 2013-07-06 11: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개성공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6일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 시작이 통신선 점검 문제로 지연되고 있다.

당초 회담은 이날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정오가 다 될때까지 회담이 시작됐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통일각에서 우리쪽으로 오는 통신선로 점검 문제로 지연되고 있지만 점검이 마무리되는 대로 회담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남북 실무회담 대표단은 통일각에서 인사를 나눈 뒤 회담 시작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앞서 우리 측 실무회담 대표단과 공동취재단은 이날 오전 10시 이전에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북측 지역에 도착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