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 대화록 추가열람 관련 합의사항

국회 운영위 대화록 추가열람 관련 합의사항

입력 2013-07-18 00:00
수정 2013-07-18 16: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 운영위원회는 18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당초 국가기록원내 대통령기록관에 보관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행방이 묘연해진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문제에 대해 논의, 다음과 같이 합의했다.

다음은 최경환 운영위원장이 발표한 합의내용.

1. 열람위원 전원은 7월22일 월요일 오후 2시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해 2007년 제2차 정상회담 회의록 존재여부를 최종 확인하고 그 확인내용을 즉시 국회 운영위를 개회해 보고한다.

2. 7월22일 이전에 주말을 포함해 각 교섭단체 열람위원 각 2인과 각 교섭단체에서 추천하는 전문가 각 2인은 대통령기록관을 함께 방문해 관련 회의록 검색활동을 진행한다.

3. 7월22일 이전이라도 대통령기록관은 관련 회의록을 검색하는 자체 노력을 계속한다.

4. 기 제출된 자료 열람 개시는 양당 열람위원단장이 협의해 결정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