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신당 광주시장 경선 3파전…이병완 무소속으로

野신당 광주시장 경선 3파전…이병완 무소속으로

입력 2014-04-02 00:00
수정 2014-04-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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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완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무소속으로 광주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혀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병완 전 이사장은 2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은 당선이라는 등식이 성립함에 따라 과거 민주당 독점 시절과 다를 바가 없다”며 “선거의 선택권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정치적 신념과 소신을 다하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선에 불참하겠다”며 무소속 출마 입장을 밝혔다.

이 전 이사장은 “혁신적 정책과 비전, 정치철학의 경쟁을 이끌어 나가는 광주의 ‘마중물’이 되겠다”며 “반민주 지역주의로 퇴행하는 새누리당에 맞서 민주 광주의 위상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경선은 강운태 광주시장, 이용섭 의원, 윤장현 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 3파전으로 치러지겠됐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고갯마루어린이공원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물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8월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7월 30일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공정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총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공사가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순 놀이공간은 타워형 조합놀이대와 물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커뮤니티 가든, 휴게 데크, 순환산책로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는 점이 주목된다.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점도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 의원과 강북구청은 일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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