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으로 1년 6개월동안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김영삼 전 대통령(87)이 이번 주 퇴원해 상도동 자택으로 돌아갈 예정인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폐렴으로 악화됐던 (김 전 대통령의) 건강이 입원 치료를 하면서 많이 좋아졌다”면서 “이번 주 중에 퇴원하기로 병원 측과 얘기를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그동안 말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고 한때 중환자실로 옮겨지기도 했지만, 현재는 의사소통을 하고 휠체어에 의지해 어느 정도 거동할 정도로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전 대통령은 지난 2013년 4월 폐렴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현재까지 치료를 받아왔으며, 퇴원 후에는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폐렴으로 악화됐던 (김 전 대통령의) 건강이 입원 치료를 하면서 많이 좋아졌다”면서 “이번 주 중에 퇴원하기로 병원 측과 얘기를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그동안 말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고 한때 중환자실로 옮겨지기도 했지만, 현재는 의사소통을 하고 휠체어에 의지해 어느 정도 거동할 정도로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전 대통령은 지난 2013년 4월 폐렴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현재까지 치료를 받아왔으며, 퇴원 후에는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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