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에 파장 안 오게 확실한 당 노선 정할것“
여권 핵심 인사들이 줄줄이 거명된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가 정가에 일대 파란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0일 오후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했다.
연합뉴스
시장 방문한 김무성 오신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4.29 재보궐 선거 관악을 오신환 후보가 8일 오후 관악구 신사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며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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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이번 사건이 4·29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에 악재로 작용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파장이 오지 않도록 당의 확실하고 선명한 노선을 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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