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4·29 재보선 낙선 인사차 광주行

문재인, 4·29 재보선 낙선 인사차 광주行

입력 2015-05-04 04:24
수정 2015-05-04 04: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4일 4·29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천정배 의원에게 패한 광주 서을 지역을 찾아 낙선인사를 한다.

문 대표의 이날 광주행은 이번 보궐선거로 확인된 싸늘한 호남 민심을 달래고 독자세력화를 선언한 ‘천풍’(천정배 바람)을 차단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문 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직후 광주로 내려가 서구 지역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향토문화마을 등 선거기간 찾았던 곳들을 방문한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재보선 패배 후 밝힌 ‘더 큰 개혁, 더 큰 통합’ 기조의 연장선 상에서 호남 민심을 향한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보여 구체적 내용이 주목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