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대사에 조현·태국 대사에 노광일

인도 대사에 조현·태국 대사에 노광일

입력 2015-10-08 10:49
수정 2015-10-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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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주인도 대사에 조현 전 오스트리아 대사, 주태국 대사에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 등 총 17명의 하반기 주요 공관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외교부가 8일 밝혔다.

조현 주인도 대사는 외시 13회로 국제경제국장, 주유엔차석대사, 에너지자원대사, 다자외교조정관, 주오스트리아대사 겸 주빈국제기구대표 부대사 등을 역임했다.

외시 15회 출신의 노광일 주태국 대사는 북미2과장, 주일본참사관, 주말레이시아공사참사관, 정책기획국장, 주뉴질랜드대사, 국무총리 외교보좌관 등을 지냈다.

주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대사에는 윤종원 전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를, 주스위스 대사에는 이상규 전 평가담당대사를, 주이란 대사에는 김승호 전 양자경제외교국장이 임명됐다.

또 주콰테말라 대사에는 이운호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이, 주그리스 대사에는 안영집 전 제네바 차석대사가, 주노르웨이 대사에는 박해윤 아일랜드 대사가, 주니카라과 대사에는 홍석화 전 칠레공사가, 주방글라데시 대사에는 안성두 두바이총영사가, 주스웨덴 대사에는 남관표 전 서울시 국제관계대사가, 주아일랜드 대사에는 허강일 국립외교원 교수부장이, 주아제르바이잔 대사에는 김창규 전 주키르기스대사, 주아프가니스탄 대사에는 진기훈 전 주타이베이 부대표, 주케냐 대사에는 권영대 전 주브라질 공사참사관이 선임됐다.

이와 함께 주고베 총영사에는 주철완 전 일본참사관이, 주이스탄불 총영사에는 차영철 아프가니스탄 대사가 기용됐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고갯마루어린이공원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물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8월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7월 30일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공정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총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공사가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순 놀이공간은 타워형 조합놀이대와 물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커뮤니티 가든, 휴게 데크, 순환산책로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는 점이 주목된다.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점도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 의원과 강북구청은 일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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