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 전 고문은 “정계에 복귀할 계획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 없이 미소로만 답하며 여운을 남겼다. 질문이 계속되자 “알마티에서 뭐 그런 말을”이라며 웃어넘겼다. 국내 정치 현안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손 전 고문은 “잠시 혼자 있고 싶다”며 자리를 피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2015-10-30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