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9일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도덕성과 자질을 검증한다.
농해수위는 당초 지난 3일 청문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새정치연합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반발해 국회 의사일정 보이콧에 들어감에 따라 청문회를 연기한 바 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세월호특별법 개정안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에 대한 질의가 주로 이뤄질 전망이다.
다만 김 후보자가 매형이 운영하는 교회에 기부금을 내고 편법으로 소득공제를 받았다는 의혹과 함께 서울 강남에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 등도 제기된 바 있어 야당의 추궁이 예상된다.
연합뉴스
농해수위는 당초 지난 3일 청문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새정치연합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반발해 국회 의사일정 보이콧에 들어감에 따라 청문회를 연기한 바 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세월호특별법 개정안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에 대한 질의가 주로 이뤄질 전망이다.
다만 김 후보자가 매형이 운영하는 교회에 기부금을 내고 편법으로 소득공제를 받았다는 의혹과 함께 서울 강남에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 등도 제기된 바 있어 야당의 추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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