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윤병우 서울대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교수를 박근혜 대통령의 새 주치의 후보자로 올려 검증 작업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박 대통령의 주치의 자리는 지난 3월 말 서창석 전 주치의(서울대 산부인과 교수)의 사표가 공식 수리된 이후 두 달 가까이 공석 상태다.
청와대 관계자는 윤 교수의 대통령 주치의 임명 가능성에 대해 “검증 과정을 진행 중”이라며 “검증 과정에서 달라질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윤 교수는 서울대병원 신경과장, 대한뇌졸중학회 회장, 아시아뇌졸중자문회의 의장, 서울대 뇌졸중임상연구센터장, 서울대병원 심장뇌혈관병원건립본부장, 대한신경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 뇌졸중 전문가다.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아프리카 3개국 순방과 프랑스 국빈 방문 전까지 임명 절차가 완료되면 순방에 동행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박 대통령의 주치의 자리는 지난 3월 말 서창석 전 주치의(서울대 산부인과 교수)의 사표가 공식 수리된 이후 두 달 가까이 공석 상태다.
청와대 관계자는 윤 교수의 대통령 주치의 임명 가능성에 대해 “검증 과정을 진행 중”이라며 “검증 과정에서 달라질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윤 교수는 서울대병원 신경과장, 대한뇌졸중학회 회장, 아시아뇌졸중자문회의 의장, 서울대 뇌졸중임상연구센터장, 서울대병원 심장뇌혈관병원건립본부장, 대한신경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 뇌졸중 전문가다.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아프리카 3개국 순방과 프랑스 국빈 방문 전까지 임명 절차가 완료되면 순방에 동행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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