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손학규 “산속생활 정리하고 정계복귀 하겠다” 손사모 모임서 공식발표](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7/19/SSI_20160719103707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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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손학규 “산속생활 정리하고 정계복귀 하겠다” 손사모 모임서 공식발표
강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손학규와 내일을 함께하는 문화예술인 모임’은 29일 오후 5시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해남문화원 강당에서 ‘손학규와 함께 저녁이 있는 문화한마당’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뒤 손 전 대표는 문화예술인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나누며 정치참여 등에 대한 토론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학규 전 상임고문은 최근 정계 복귀를 암시했다. 지난 16일 강진에서 정계 복귀를 요청하는 지지자들과 만나 “민초들의 아픔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 산 속 기거를 마치고 현실 정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 또한 각각 라디오 프로에 출연해 “손학규 전 고문이 빨리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손 전 고문은 2014년 7월30일 수원 팔달 보궐선거에서 떨어진 뒤 강진으로 내려와 다산초당 인근 백련사 뒷산에서 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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