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추진위 첫 회의…내달 20일까지 창당 완료 목표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비주류 의원들이 21일 오전 회의를 마치고 ’분당’을 발표한 뒤 어깨동무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태, 유승민, 김무성, 황영철, 권성동, 정운천 의원. 연합뉴스
이날 회의에서 참석 의원들은 오는 27일로 예정된 탈당계 제출을 시작으로, 발기인 모집과 창당대회, 원내대표단 선출, 원내 교섭단체 등록 등의 구체적인 창당 작업 일정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보수신당의 정책적 지향점과 당헌·당규, 사무처 구성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창당추진위는 이런 준비 작업을 마치고 다음달 20일까지 공식 당명을 정하는 등 창당 작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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