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앞줄 왼쪽)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남측 대표단이 9일 오전 남북 고위급회담이 열리는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리선권(오른쪽)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과 전체 회의 시작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18.1.9 판문점 사진공동취재단](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1/09/SSI_20180109180836_O2.jpg)
판문점 사진공동취재단
![조명균(앞줄 왼쪽)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남측 대표단이 9일 오전 남북 고위급회담이 열리는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리선권(오른쪽)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과 전체 회의 시작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18.1.9 판문점 사진공동취재단](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1/09/SSI_20180109180836.jpg)
조명균(앞줄 왼쪽)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남측 대표단이 9일 오전 남북 고위급회담이 열리는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리선권(오른쪽)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과 전체 회의 시작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18.1.9
판문점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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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은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3명의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제시했다. 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제의를 수용할 예정”이라고 말해 17일 ‘평창 실무회담’이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측은 천해성 통일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한 3명의 대표단을 북측에 통지한 바 있다.
남북은 지난 9일 고위급회담에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에 대해 합의한 뒤 세부적인 사항은 실무회담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이에 남측은 지난 12일 ‘평창 실무회담’을 15일 개최하자고 제안했지만 북측은 ‘예술단 파견을 먼저 논의하자’고 밝혔고 실무회담 일정은 추후 통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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