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책위의장도 주례 회동 추진

여야, 정책위의장도 주례 회동 추진

입력 2014-06-26 00:00
수정 2014-06-26 08: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야 정책위의장이 매주 만나 현안을 논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정책위의장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한다.

여야 정책위의장이 주례회동에 최종적으로 합의하면 이후 부동산 정책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여야의 소통이 보다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회 관계자는 “이미 여야 원내대표가 매주 한 번씩 회동을 하고 있다”며 “여야 정책위의장의 회동이 더해질 경우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 정책위의장은 앞서 초당적으로 부동산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여야정협의체 구성을 여권에 제안한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