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63)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25일 대한야구협회 이사회에서 회장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소임을 부여받아 회장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8일 정치개혁특별위원장에 선출된 데다 국회윤리자문위원회의 겸직 금지 및 사퇴 권고에 따라 회장직을 내려놨다.
2015-03-2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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