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3일 개천절을 맞아 단군왕검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뜻)·이화세계(理化世界·이치로써 세상을 다스린다는 뜻)’의 의미를 강조하며 경제활성화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정치권의 각오와 분발을 다짐했다.
특히 새누리당은 경제위기와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 대화와 타협의 정치에 방점을 둔 반면에 새정치민주연합은 민생경제와 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각오를 역설해 대비를 이뤘다.
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논평에서 “대한민국은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큰 뜻을 받들어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우리 민족사에 대해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경기침체의 여파로 수출과 내수가 활력을 잃어가고, 사회적 갈등 해소와 청년 일자리창출, 4대개혁 등 풀어야 할 과제도 많다”면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대화와 타협, 배려와 소통으로 우리 사회를 통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강희용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이치로써 세상을 다스리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단군 성조의 개국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정치권 모두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한다”면서 “지금의 민생경제와 민주주의에도 그대로 담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부대변인은 “최근 몇 년간 민생경제와 민주주의는 최악으로 치달아 왔다”면서 “개천절을 맞아 민생경제와 민주주의, 겨레의 염원인 통일조국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더욱 분발하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특히 새누리당은 경제위기와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 대화와 타협의 정치에 방점을 둔 반면에 새정치민주연합은 민생경제와 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각오를 역설해 대비를 이뤘다.
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논평에서 “대한민국은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큰 뜻을 받들어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우리 민족사에 대해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경기침체의 여파로 수출과 내수가 활력을 잃어가고, 사회적 갈등 해소와 청년 일자리창출, 4대개혁 등 풀어야 할 과제도 많다”면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대화와 타협, 배려와 소통으로 우리 사회를 통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강희용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이치로써 세상을 다스리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단군 성조의 개국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정치권 모두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한다”면서 “지금의 민생경제와 민주주의에도 그대로 담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부대변인은 “최근 몇 년간 민생경제와 민주주의는 최악으로 치달아 왔다”면서 “개천절을 맞아 민생경제와 민주주의, 겨레의 염원인 통일조국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더욱 분발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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