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자리 박차고 나가는 장제원… 예결소위 간사회동 무산

[포토] 자리 박차고 나가는 장제원… 예결소위 간사회동 무산

신성은 기자
입력 2018-11-27 13:30
수정 2018-11-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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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을 닷새 앞둔 2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예산소위) 가동이 이틀째 중단됐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전날 오후 “4조원 세수 결손” 문제가 있음에도 기획재정부가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심사 잠정중지 방침을 밝혔고, 여당은 고의적 심사 방해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따라 한국당 소속 안상수 위원장은 이날 오전 예결위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자유한국당 장제원,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과 김용진 기재부 2차관을 불러 협의에 나섰으나, 장 의원은 정부 입장에 변화가 없자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야당은 정부가 책임 있는 방안을 내놓지 않으면 예산 심의를 재개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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