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12 D-30] 安 실무협상팀 교체

[선택 2012 D-30] 安 실무협상팀 교체

입력 2012-11-19 00:00
수정 2012-11-1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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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창·강인철 합류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18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측과의 단일화 방식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상팀을 교체했다. 실무팀장은 하승창(위) 대외협력실장이 맡았고 팀원으로 강인철(아래) 법률지원단장이 합류했다. 기존 협의팀 소속이던 금태섭 상황실장은 그대로 남았다. 1차 실무팀장이었던 조광희 비서실장과 이태규 미래기획실장은 이번 교체 과정에서 물러나게 됐다.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두 후보 간의 2차 단독 회동이 끝난 직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시민사회단체 출신인 하 실장은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 당시 박원순 후보 캠프에서 대외 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 강 단장은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출신으로 금 실장과 함께 안 후보가 출마하기 전부터 호흡을 맞춰 온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송수연기자 songs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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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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