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한 사람을 노려보더니…

北 김정은, 한 사람을 노려보더니…

입력 2014-06-15 00:00
수정 2014-06-1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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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부대 시찰…실전같은 훈련 강조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인민군 제863부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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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해군 부대 시찰…실전같은 훈련 강조
北 김정은, 해군 부대 시찰…실전같은 훈련 강조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인민군 제863부대를 시찰했다고 노동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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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해군 부대 시찰…실전같은 훈련 강조
北 김정은, 해군 부대 시찰…실전같은 훈련 강조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인민군 제863부대를 시찰했다고 노동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제1위원장의 시찰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이 동행했으며 해군 제597연합부대 부대장인 진철수 소장(별 1개) 등 부대 지휘관들이 이들을 맞았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제863군부대는 해군 제597연합부대 소속으로 보이며 제597연합부대는 함경남도 낙원군에 사령부를 둔 동해함대사령부로 알려졌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부대 내 혁명사적 교양실과 연혁실을 둘러본 뒤 군부대의 작전 계획을 검토하고 실전 상황에서의 역할과 임무를 강조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연합부대의 전투임무 수행에서 이 군부대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면서 “모든 전투원을 다병종화, 다기능화된 진짜배기 싸움꾼, 백두산 호랑이로 준비시켜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몸에서 화약 냄새가 나지 않는 지휘관이 결전의 그날 포탄 속으로 대오를 이끌고 돌격해 나갈 수 없다”며 실전 같은 훈련으로 전투력을 다질 것을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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