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건축현장서 인부 6명 추락…1명 중태

음성 건축현장서 인부 6명 추락…1명 중태

입력 2011-01-25 00:00
수정 2011-01-25 16: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5일 오후 3시17분께 충북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의 한 물류창고 뒤편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이모(22), 고모씨 등 6명이 10여m 아래로 떨어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고씨는 현재 의식 불명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0여m 높이의 천장 부근에서 환기.배기구 설치 공사를 하던 중 갑자기 천장이 무너져 내리면서 추락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기준 준수 여부와 함께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음성=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