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의 성공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군 당국이 군사기밀을 지나치게 공개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군 기무사령부가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기무사 관계자는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기밀을 위반했는지 엄중히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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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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