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에 31일 낮부터 내린 눈이 영하의 날씨 속에 쌓여 퇴근길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문산ㆍ동두천기상대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은 이날 오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후 3시30분 현재 파주 2.5㎝, 양주 2㎝, 동두천 1㎝, 의정부 1㎝ 등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대는 눈발이 점차 굵어져 이날 오후 9시까지 지역에 따라 3~8㎝가량이 내려 빙판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2월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17도로 예상돼 출근길 안전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기상대는 퇴근길과 다음날 출근길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2월2일까지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져 눈이 쌓이거나 결빙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기상대는 눈발이 점차 굵어져 이날 오후 9시까지 지역에 따라 3~8㎝가량이 내려 빙판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2월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17도로 예상돼 출근길 안전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기상대는 퇴근길과 다음날 출근길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2월2일까지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져 눈이 쌓이거나 결빙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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