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女, 동거남 집에 들어가 살림살이를…

50대女, 동거남 집에 들어가 살림살이를…

입력 2013-12-14 00:00
수정 2013-12-14 16: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서부경찰서는 13일 동거남이 집을 비운 사이 이삿짐 트럭을 불러 생활용품을 훔친 A(50·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7시쯤 부산 서구 B(60)씨의 집에서 B씨가 외출한 틈을 이용해 이삿짐 트럭을 불러 세탁기 등 510만원 상당의 살림살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5개월 전부터 동거한 B씨가 평소 자신을 욕을 하며 바람을 피운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