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구조 활동을 벌이다 순직한 김인철 소방장의 2주기 추모식이 18일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
추모식은 군산소방서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추도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안준식 군산소방서장은 추모사에서 “고인의 숭고한 희생봉사 정신이 헛되지 않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사고없는 강한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소방장은 2012년 7월 20일 군산의 한 유리공장에서 물탱크에 빠진 노동자를 구하려다 가스에 질식해 순직했다. 향년 40세.
연합뉴스
추모식은 군산소방서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추도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안준식 군산소방서장은 추모사에서 “고인의 숭고한 희생봉사 정신이 헛되지 않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사고없는 강한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소방장은 2012년 7월 20일 군산의 한 유리공장에서 물탱크에 빠진 노동자를 구하려다 가스에 질식해 순직했다. 향년 4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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