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성완종 전 회장 인터뷰 전문 16일 공개…녹음파일 검찰 제출

경향신문, 성완종 전 회장 인터뷰 전문 16일 공개…녹음파일 검찰 제출

입력 2015-04-15 15:44
수정 2015-04-15 15: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향신문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전화 인터뷰가 담긴 녹음파일을 15일 검찰에 제공했다.

이미지 확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경향신문은 지난 14일 녹음파일의 처리 문제를 놓고 성완종 전 회장의 유족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유족 측은 진실 규명과 수사 협조 차원에서 녹음파일의 검찰 제공에는 동의했으나 녹음 육성이 언론에 공개되는 것은 반대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녹음파일에는 성완종 전 회장과 경향신문 기자가 지난 9일 오전 6시부터 50분간 나눈 대화가 담겨 있다.

경향신문은 인터뷰 전문을 16일 지면을 통해 보도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