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앞둔 10대 숨진 채 발견…유족 “입대 문제로 심적 압박”

입대 앞둔 10대 숨진 채 발견…유족 “입대 문제로 심적 압박”

입력 2016-12-26 09:16
수정 2016-12-26 09: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6일 오전 1시 10분께 청주시 상당구 빌라에서 A(19)씨가 자신의 방에서 목을 매 숨진 것을 아버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이날 오전 육군훈련소에 입대 예정이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입대 문제 심적 압박을 받았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