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년… 당신들이 있어 버틸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1년… 당신들이 있어 버틸 수 있었습니다

입력 2020-12-27 22:14
수정 2020-12-28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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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 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 19 검사를 하고 있다. 2020.12.27.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27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 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 19 검사를 하고 있다. 2020.12.27.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지난 1월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우리 곁엔 영웅들이 있었다. 현실의 영웅은 특별하지 않았다. 내가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조금 손해 보더라도 기꺼이 그 일을 하고, 바위처럼 제자리에서 하루하루를 버틴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최악의 전염병 확산 속에서 영웅들의 존재감은 더없이 컸다. 서울신문은 27일 평범한 코로나19 영웅 일곱 명을 인터뷰했다. 이들에게 코로나19 영웅이 누구냐고 물었더니 자신을 꼽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사진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2020-12-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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