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무안 일로농협 관계자 4명 보험사기 혐의 입건

전남경찰, 무안 일로농협 관계자 4명 보험사기 혐의 입건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3-02-03 09:23
수정 2023-02-0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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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무안 일로농협 임원 등 관계자 4명을 보험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3일 전남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 농협 냉동창고에서 불이나자 다른 창고에 보관중이던 벼를 가져와 피해 규모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보험금 2억7000만원 상당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로농협 조합원들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협중앙회도 철저한 지도와 감독을 통해 불거진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며 감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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